안녕하세요 j.r.t 컴퍼니 손코치입니다
오늘은 해운대에 오래된 우동에 로컬맛집!!
고농 소머리 곰탕을
리뷰해보겠습니다!!^^
고농소머리곰탕
주소.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483번길 2-21 1층 (우)48065
지번. 우동 952-14
영업시간. 11:00 ~ 22:00
대표번호. 051- 731-2084
주차불가X
익히 많은 채널에서도 해운대 로컬맛집으로 소개되었던
고농 소머리 국밥에 드디어 왔습니다//
맑을 고 농사 농 고농 소머리 곰탕!!
과연 곰탕이 얼마나 맛있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을
가지고 온 고농 소머리 곰탕!!
드디어 입장!!^^
고농 소머리 곰탕은 가게 앞쪽에 주차를 하시던데
주차장이 없다 생각하시고 아파트상가 혹은 근처 다른곳에 주차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가게 앞에다 1-2대 차를 대는 것이 전부이기에 실질적으로
주차는 불가합니다ㅜ
그래서 저희도 주변 주차 할 곳을 찾아 주차를 하고 가게로 내려왔습니다
일단 이점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고요
가게 내부는 협소합니다 크지않고 테이블 10개가 안될 정도로 작습니다//
다만 숨은 맛집의 기운이 느껴졌는데요..
힘순찐이라고 해야 할까요?
해운대 우동 로컬맛집으로 유명한 고농 소머리 곰탕!!
신뢰 할 수 있는 증명서가 있고
고농 소머리 곰탕 메뉴 및 가격
소머리탕 10,000원 소머리수육 (중) 35,000원 (대)40,000원
소수육탕 13.000원 도가니수육 (중) 35,000원 (대)40,000원
소육개장 11.000원 수육, 도가니 반반 (중) 35,000원 (대)40,000원
소수백 15,000원 소머리장육 (중) 35,000원 (대)40,000원
도가니탕 15,000원
우선 소머리 곰탕 메뉴 및 가격은 이와같으며 저희는
또 언제 여길 다시 올지 모르기 때문에
소머리탕/소수육탕 1개씩과 수육, 도가니 반반 중자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메뉴가 나오기전에 가게 이곳저곳을 둘러봤는데요
가게는 크지않고 아담하지만 음식점에 찐은 음식 맛이라는 것!!
로컬맛집답게 식사시간이 훨씬 지난 8시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그리고 안쪽에도 조그마한 방이 마련되어 있었고요
그리고 입구쪽에 잘 정돈(?)되어있는 우리 소머리들//
후후 이따가 나의 위장에서 보자,,,
반갑게 인사해주고 다시 자리로 왔는데요
뭔가 저런 느낌들이 사장님께서 어릴쩍 시골에서의 푸근한 할머니 느낌이 강하게 나셔서
아주 따스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음식점에 가면 보이는 왜 주력 메뉴의 효능!!
역시나 곰탕의 효능이 있었고요
역시 괜시리 저런걸 보니 막 더 건강해지는 것 같고
기분이 좋더라고요 오늘도 역시 플라시보효과!! 짱!!ㅎㅎ
[소머리탕 등장!]
드디어 드디어!! 기대하던 소머리탕이 등장했고요// 와우~
역시 애들이 향이 그냥 끝났습니다...ㅜ
그리고 씹히는 소머리탕의 고기들 너무 푸짐하고 양이 많았는데요
소머리탕은 정말 국물이 깊고 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밥을 말았고요, 아..... 역시나!!
밥을 말아먹으니 맛이 2배는 더 맛있어지는 효과!!
진한 국물에 아주 부드러운 고기가 씹히니 금상첨화더라고요...ㅜ
정말 제가 먹은 곰탕 중에서 3손가락 안에 드는 집이었습니다//
지금은 바로 1순위입니다..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수육/도가니 반반]
그리고 그게 끝이냐... 아니오//
맛집은 한가지메뉴만 맛있는게 아니죠,
하..... 생각지도 못한 수육도가니 반반
머리를 씨게 얻어맞은것 같았습니다..
일단 수육은 너무 부드러웠고 끝에 그 고기맛이 예술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도가니의 맛은 완전 쫄깃한 식감에, 맞깔나는
수육과는 또다른 쫄깃한 고기식감!!
쫄깃하단 말을 2번 썻는데요... 아깝지 않을 정도로 쫄깃하고 정말
제가 딱 좋아하는 식감이에요..ㅠㅠ
고농 소머리 곰탕 맛 총평
전체적으로 맛이 너무 부드럽고 깊습니다..
특히나 소머리에서 울어나온 그 깊은 국물 맛은 예술이고요
전제적으로 음식이 부드럽고 톡쏘는 강한 맛이 아니라 부드러우면서도 은은하게
길게가는 찐 맛집 스컬~
정말 수육/도가니는 부드럽고 쫄깃하고 진짜 계속
반복되네요.. 왜냐면 너무너무 부드럽고 너무너무 쫄깃하고
식감도 미쳤는데 또 맛이 좋아... 하........ 이거 머 끝났다고 봐야죠...
진짜 곰탕 1티어입니다//
너무 맛있다보니 정신없이 먹었고요... 어느새
밥도 국물도 아무것도 없고 제 앞에 놓인것은 빈그릇이요//
허허... 한숟가락 떠보시면 제 맘을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맛있는건 나누라고 맛이 좋아서 부모님과 동생꺼 해서
3개더 포장해서 갑니다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곰탕을 먹고 기분 좋아진 배두둑하게
맘도 좋아진 손코치였습니다
다들 맛있는거 드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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