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 코너 맥그리거 VS 세로니

코너 맥그리거 VS 세로니

 

코너 맥그리거가(32 아일랜드) 1년 3개월 만의 경기에서 KO승을 가져갔습니다.

 

말로 허풍 떠는 것 같고 선수들을 약올리는게 참 밉기도 하지만 실력은 허풍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주먹을 뻗으며 나가더니 클린치에서 어깨 공격 다음에 왼발

 

하이킥이 세로니의 턱을 강타했고 충격을 받은 세로니는 뒷걸음질 쳤죠.. 후에

 

무수한 파운딩 세례가 이어졌고 주심은 경기를 중단 시켰습니다.

 

그러고 난 후 인터뷰로 UFC 세 체급에서 모두 KO승을 거둔 첫번째 파이터 라며 의기

 

양양한 모습, 참.. 정말ㅋㅋ

 

속된 말로 난 놈인듯..  결국 40초 만에 300만달러(약 34억7000만원을)를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이러니 미워 할 수가없죠. 확실히 흥행보증수표가 맞긴하네요

 

세로니도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맥그리거의 경기로 인해 UFC 9년 선수 생활 중

 

가장 큰 대전료로 계약을 체결했다고하니 머 나쁘지 않다고 할 수 있죠 

 

이 경기 이후 흥행과 PPV수입을 위해서라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와 재대결을 그릴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하빕은 가만히 앉아 있어도 맥그리거가 흥행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웃으며 기다리고

 

있지않을까싶네요~

 

아무쪼록 앞으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맥그리거 선수의 경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