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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포츠

파퀴아오 우가스 [복싱 세계타이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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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r.t 컴퍼니 손코치입니다


오늘은 복싱 세계월터급타이틀전이 있었는데요


바로 파퀴아오 vs 우가스의 타이틀매치!!


하 오랜만에 이런 빅매치를 본다니 또 가슴이 셀레드라고요!!


두근두근 8월22일 약15시경 경기가 시작되었구요!!


그럼 그 경기현장속으로 가보실까요!?^^


43세의 파퀴아오와 35세의 우가스!!


우리나라로 따지면 44세와 36세의 어떻게 보면 노장간의 대결이기도한데요


물론 우가스도 대단한데 사실 파퀴아오는 메이웨더와의 일전도 그렇고 8체급 석권의 전설적인 복서잖아요ㅎㅎ


그런데 만약 우가스가 파퀴아오를 잡아낸다면 엄청난 커리어가 될 것 같고요 떠오르는 신예챔피언으로 더 주목


받아 엄청난 기대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파퀴아오는 은퇴전으로도 여겨지는 오늘 경기!!


파퀴아오의 마지막 경기라고도 하니 더 맘이 짠하더라고요






우가스의 등장에 이어 파퀴아오가 등장!! 후훗


이제 시작되는구나 두근두근 누가보면 내가 시합뛰는 줄ㅎㅎ


흥미진진했어요



매니파퀴아오의 흔적들 같은 걸 영상으로 보여주더라고요!



우가스에 이은 매니파퀴아오의 등장!!


후에 심판(러셀모라)이 와서 두사람의 전적 및 리치 나이등등을


읊어주더라고요!!


빨리 좀 시작해라 어휴 조마조마 한 마음에 그냥ㅋ




그렇게 경기가 시작되었어요!!ㅎㅎ언제나 그렇듯 파퀴아오의 경기는 실패하는 경우가 없는 것 같아요


아니다 다를가 또 공격적으로 파퀴아오 먼저 나가서 연타를 마구마구 퍼붇더라고요ㅎㅎ


다시 한번 파퀴아오의 대단함을 느꼈어요 정말 우리나라 나이로 44세 인데.. 세계최정상급 선수와


겨룰수있다니... 아니나 다를까 초반에 엄청 공격적으로 나갔고요 반면에 우가스는 긴리치를 가졌는데


엄청 방어적으로 나갔고요 뭐랄까? 파퀴아오가 무슨 돌을 두두리는 것처럼 견고한 느낌이 들고


메이웨더처럼 방어만 하는 것 같아 다소 아쉬움이 있어요..ㅠㅠ


뭐랄까 파퀴아오는 늘 한번 붙어보자!! 덤벼라 그리고 엄청 두둘기는데 상대편은 대다수가 피하다가


빈틈보이면 맞받아치는 식의 작전을 구사해오는 것같아요


어떻게 보면 상대방쪽에선 그게 더 안전하기 때문이기도하겠죠...








초반 라운드는 파퀴아오가 다소 우세한 느낌이 많이들었어요 유효타도 많이 맞추기도하고


3라운드에 특히 파퀴아오의 많은 유효타가 적중하고 그와중에 열받은 우가스가 반항하기도하고


근데 파퀴아오는 작은 빈틈이 보이면 2-3번이 아니라 5~6번의 유효타 폭발!!


이래서 파퀴아오 경기가 실패없는 경기라고하자나요ㅎㅎ


보는 입장에서 진짜 빠르고 1라운드부터 12라운드까지 지치지않고 두드리는 파퀴아오!!


우가스는 잽이 좋았어요 그리고 정말 견고하고 기습적인 라이트를 많이 넣더라고요


파퀴아오가 펀치를 날리면 그에대한 반격을 실시하는 4라운드에 우가스의 순간적 슬립오


있긴했는데요 파퀴아오의 스피드는 정말 여전했어요


머 해설자는 전성기보다 떨어졌네 하는데 와 전혀 녹슬지않은 스피드였어요!!


하지만 확실히 우가스가 단단하단 느낌은 많이 받았어요


뭐랄까 파퀴아오가 휘몰아치는 화살이라면 우가스는 단단한 바위느낌?


그리고 우가스의 매라운드는 조금 소극적인 동작들이 많이 나왔어요


아마 파퀴아오의 네임드에 조금 의기소침 같기도하고 그리고


7라운드가 지나니까 그 단단하던 우가스의 가드도 조금씩 뚫리더라고요


그리고 초반부터 그랬지만 우가스는 파퀴아오가 들어오길 기다렸다가 치는 듯한 느낌?ㅠ


라운드마다 주도권이 왔다갔다하는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대망의 10라운드 정말 흥미진진 와........ 펀치가 어마어마하게 오고갔어요


우가스가 폭발한거같은 느낌?? 한번 해보자 이자식아 이런느낌으로


저돌적으로 치고받더라고요ㅎㅎ



[파퀴아오와 우가스의 가족들인것같았어요]



11, 12라운드 파상공세를 펼친 우가스!!


원래 조용하다가 마지막에만 좀 튀는 모습을 보여도 심판진에게


어필하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결국 심판은 우가스의 손을 들어줬어요..ㅠ


좀 아쉬웠다는, 그래도 나름의 히어로에 대한 로망?


이라고나 할까 파퀴아오의 선전을 응원했거든요


그래도 우가스도 나름 잘한것맞으니까


앞으로 필리핀에서 국회의원에 도전한다는 파퀴아오


늘 응원하겠습니다!!ㅎㅎ




오늘 펼쳐진 매니 파퀴아오와 우가스의 세계월터급타이틀전 12라운드경기


다소 아쉬움은 있었어요 저번 메이웨더와의 경기도 그렇고 어떻게 보면 약간


야비하게(?) 점수 따기위한 꼼수? 피하다가 상대방이 치면 치고 이런 느낌이라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역시 파퀴아오의 실력은 대단했고 44세의 나이는 믿기질 않을 정도였어요


그렇게 오늘 치뤄진 세계월터급타이틀전 리뷰를 한 손코치였습니다


앞으로 매니 파퀴아오의 경기는 볼 수 없겠지만 팬으로서 정말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앞으로도 좀 더 유익한 소식으로 돌아오는


손코치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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