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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코로나 자가격리자 구호물품 [연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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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r.t 컴퍼니 손코치입니다


얼마전 센터에서 운동을 하던중 확진자가 나와 동시간대에


있었다는 이유로 2주 격리를 하게되었는데요...ㅠ.ㅠ


헌데 이 기준이 구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어떤구는 마스크를 잘 착용하신경우


직접전 접촉이 없었으면 자가격리를 하지않는데 또 어떤 구는 그냥 그 동시간대 인원을


통으로 격리시킨다는... 그런점에서 북구에서의 대처는 조금 아쉽네요,,





아무쪼록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 자가격리자 구호물품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하겠습니다



일단 저렇게 커다란 박스로 보건소직원이 집앞에 두고 후다닥 도망가더라고요...


전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와 별 걱정은 안하는데 암튼.. 혹여 걸릴가하는 맘인지는 모르겠으나...


놓고 도주하시는 듯한... 계단으로 내려가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박스를 열어보았더니 오우.. 생각보다 안에 물품이 좀 실하더라고요...



일단 오뚜기밥, 참치캔, 라면, 3분카레, 김, 쇠고기 미역국, 사골곰탕, 육개장, 런치미트,


손소독제, 체온스티커, 마스크, 쓰레기 봉투 그리고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쉬는동안 지원금도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단, 이런 사항은 가족중에 국가에서 따로 지급받는 것이 없는 사람에


한해서 나오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지원금은 격리가 끝나고 난뒤 동사무소에 가서 신청을 하면


된다고 친절히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보건소직원한테 작성해주어야 할 것을 작성해서 사진찍어 폰으로 보내주고


격리가 시작되며 격리 시 본인이 쓴 쓰레기는 받은 쓰레기 봉투에 넣고


하루에 2번 체온체크랑 증상을 보고하는 앱이 있는데 그 앱을 깔고


담당직원에게 하루 2번 보고를 하면 됩니다!


물론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좀 당혹스럽기는 했는데.. 제가 단순한건지 전 저렇게 받으니까


일을 못나가는 것 외에는 좀 부자된 느낌이 들었어요...


근데 여기서 또 한가지 사실은 저 구호물품이


구마다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경제적으로 좀 넉넉한 구는 좀 더 알차게 물품이 들어있고


지원금이 작은.. 재정이 작은... 넉넉하지않은 구는


구호물품이 좀 부실하다더라고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참.. 이런것도 통일안되는 건가하는 아쉬움이.. 암튼


연제구는 나름 평타는 치는 것 같아 나쁘지않았어요


그리곤 약 2주간 집에선 나가면 안되시고요 혹은 집앞 복도도 나가면 안된다고하더라고요


수시로 보건소직원에게 랜덤으로 연락이오고 휴대폰 위치 추적이 되며


경찰이 온다는... 암튼 괜히 나가서 오해사지않아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집에서 지낼 계획을


세웠습니다 물론 미리 사둔 소고기와 과일들 그리고 현미밥등으로 식단을 실행 했고요


다행이 집에 덤벨과 철봉이있어 홈트에도 지장이 없을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역시 어떠한 상황에도 어떻게 운동할지 생각하는 헬스인...


아무쪼록 어찌보면 갑갑 할 수 있겠으나 또 어찌보면 간만에 휴가로 생각하며 시간을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내용이 유익하셨는지 모르겠어요


다들 제일 좋은건 코로나에 걸리지않는 것같아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이상 손코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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